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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운동 좋아하세요?
저는 운동이라고 하면, 이동용 운동밖에 하지 못하는 몸치입니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 대부분이 즐기는 구기운동(축구, 야구, 골프, 테니스)은 전혀 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굳이 이야기하자면, 주행용 몸을 타고났다고 해야 할까요?
(그나마도 좋아 하는거지 잘하는 건 아닙니다. ㅎㅎㅎ)
좋아하는 운동이 수영, 달리기, 자전거, 등산입니다.
한때 제 친구들이 제 두 다리를 두고 '니 다리는 오락용이 아니라 철저히 주행용이다' 이야기를 했었죠.
올해 들어 뜸하던 달리기를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사실 새해 첫날 부터 시작하려 했었는데, 뭐 춥고… 그렇고 하다가… 설날 지나고부터 해야지 했는데, 너무 춥더라고요. ㅎ
3월이 되니 1년의 25%가 지나기 전에는 시작해야 되겠다 싶어, 오늘 부터 다시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덜컥 신청해버린 벤츠 기브 앤 레이스도 참여해야 하기에, 10km 완주를 목표로 달려보려고요.
4월 2일까지 완주가 가능한 몸을 만들어 저 광안대교 위에서 멋지게 인증샷을 날려드리겠습니다.
저와 같이 뛰어보실까요?
달리기 하는 날은 포스팅으로 소식 알려드릴게요.
숨쉬는 중장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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